2024 어스아워 캠페인: 국내 유명 호텔들의 참여 소식

2024 어스아워 캠페인: 국내 유명 호텔들의 참여 소식

 

2024 어스아워 캠페인: 국내 유명 호텔들의 참여 소식

지난 23일에 어스아워라는 이벤트가 있었는데요. 아마 매년 하겠죠? 

이 정보 알아두면 좋을 거 같아 다시 포스팅합니다!

 

2024년, 우리의 지구를 위한 특별한 시간, 어스아워가 돌아왔습니다.

'지구촌 전등 끄기'로 널리 알려진 이 캠페인은 기후 위기와 자연 파괴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이 주도하는 세계 최대의 자연 보전 캠페인입니다.

호주에서 2007년에 시작해, 이제는 전 세계 190여 개국에서 공공기관과 기업, 개인이 함께 동참하며, 에너지 절약과 기후 변화에 대한 관심을 촉구합니다.

 

이 중요한 캠페인에 우리나라의 유명 호텔들도 적극 참여하여, 소등 이벤트와 다양한 환경 보호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어스아워 소등은 마치 소나무 묘목 112만7000그루를 심는 효과를 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국내 호텔들의 활동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은 외부 로고 사인 조명을 끄고, '모모 라운지'의 불필요한 조명을 소등, LED 캔들 라이트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입니다.

투숙객에게 어스아워 캠페인을 안내하고,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통해 친환경적인 선물을 제공합니다.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는 내외부 조명을 끄거나 조도를 낮추며, 투숙객의 캠페인 참여를 적극 권장합니다.

특히,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를 이용한 기부 방법도 소개하며, SNS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파크 하얏트 서울·부산

파크 하얏트 서울과 부산은 외부 로고를 소등하고, 레스토랑 조명을 최소화합니다. 또한, 딥티크와의 협업을 통해 인스타그램 이벤트 참여자에게 특별한 기프트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

전국의 코오롱 호텔 및 리조트는 '라이트 온 어스' 이벤트를 통해 공용 공간 조도를 낮추고, 체크인 시 어스아워 동참 의사를 밝힌 투숙객에게 LED 초를 증정합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외부 전면 간판을 소등하고, 객실에 LED 캔들 라이트를 비치합니다.

캠페인 참여 인증을 한 투숙객에게는 커피 찌꺼기를 업사이클한 티 라이트 홀더를 선물로 제공합니다.

호텔 내 다양한 식음료 업장에서는 캔들 라이트나 램프로만 운영하여, 소등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참여한 이용객에게는 소소한 디저트를 선물로 제공합니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는 공용부와 외벽 조명의 일부를 소등하고, '그린 스테이' 이벤트의 일환으로 어스아워에 참여합니다. 이용 고객에게는 바질 씨드 스푼을 선물로 증정하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이 호텔은 외부 로고 사인 조명을 소등하고, 공용 공간의 조도를 낮추어 에너지 절약에 기여합니다.

캠페인 참여 인증을 한 투숙객에게는 친환경 브랜드 '싱글룸'의 어메니티를 제공,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르메르디앙 & 목시 서울 명동

이 듀얼 브랜드 호텔은 내외부의 불필요한 조명을 최소화하고, 어스아워 동안 로비에서 '해피어스아워' 프로그램을 마련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투숙객과 방문객에게 딸기 디저트와 음료를 제공하며 캠페인 참여를 독려합니다.

 

서울드래곤시티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는 객실 소등 참여 인증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고객에게 '드라코 리유저블 컵'을 선물로 증정합니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합니다.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

이 호텔은 식음(F&B) 업장의 조명을 최소화하고, '캔들라이트 나잇'을 통해 고객이 캔들과 함께 저녁 식사 또는 드링크를 즐길 수 있도록 합니다. 객실 소등 인증샷을 업로드한 투숙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호텔 시그니처 캔들을 선물로 제공합니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외부 로고 사인 조명을 끄고, 클럽 라운지의 내부 조명을 최소화하며, 캔들로 대체합니다.

'베네 스테이크 & 바'는 조명을 최소화하고, 이용객에게 와인 또는 맥주를 무료로 제공하여, 어스아워 참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합니다.

또한, '오뜨 파티세리'에서는 개인 텀블러를 지참한 고객에게 음료 메뉴를 50%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하여,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에도 동참을 권장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호텔들이 어스아워 캠페인에 참여하여, 조명 소등 이벤트뿐만 아니라 투숙객과의 상호 작용을 통한 환경 보호 메시지 전달, 친환경 선물 제공 등을 통해 기후 위기와 자연 파괴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에너지 절약 및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번 2024 어스아워 캠페인 참여는 단순히 불을 끄는 행위를 넘어서, 전 세계적인 기후 변화 문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됩니다.

우리 모두가 작은 실천으로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과 개인이 이러한 캠페인에 동참하기를 기대합니다.

 

어스아워는 단 한 시간의 소등으로 시작하지만, 그 의미는 훨씬 깊고 넓습니다.

우리의 작은 실천이 모여 지구를 위한 큰 사랑과 배려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국내 유명 호텔들의 어스아워 캠페인 참여 소식은 우리에게 기후 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됩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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